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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청년경찰, 범죄에대한 메시지가 강렬한 풍자영화

by 공교(스타가 되고 싶은 곰돌이 푸)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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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경찰에 대하여

어려운 집안에 홀어머니와 같이 사는 박기준(박서준)과 부유하 집안에서 과학고를 나온 소재 강희열(강하늘)은 경찰대 입소식에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첫만남부터 장난끼어린 표정과 행동으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기초 체력 훈련 중, 훈련생들은 법화산 정상을 한시간안에 돌아오라는 미션을 받고 수행을 하게 됩니다. 등산을 하던 도중 희열을 발목을 다치고 이를 보고 도움을 요청하자 다른 동기들은 모른척하기 지나갑니다. 그러나 기준은 소고기를 사준다는 말을 듣고 희열을 업고 결승선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일을 계기로 둘은 둘도 없는 절친사이가 됩니다.

그렇게 훈련소를 거쳐 경찰대학교에 무사히 입학을 하게 됩니다.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기준과 희열은 외박을 나가 클럽에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번번히 까이고 신세한탄을 하며 동네 술집에 앉아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PC방으로 향하던 둘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번호를 묻기 위해 따라가게 됩니다. 한참 옥신각신하는데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차를 타고 가다 윤정을 납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둘은 곧바로 차를 따라가지만 역부족입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모든 인원이 다른 사건에 투입됐다는 말을 듣고 거절을 당하게 됩니다. 경찰이 되련는 집념으로 끝까지 수사를 해보기로 합니다.

그 둘은 윤정이 들고 있었던 떡볶이를 토대로 동네 떡볶이 집과 포장마차를 돌아다니며 그 출처를 밝히게 됩니다. 그러다 그녀가 일하는 곳을 알아냅니다. 그녀는 귀파방이라는 불법업소에서 일을하는데 그곳을 희열이 들어가 정보를 알게 됩니다. 윤정이 사는 곳을 알게 되어 가봅니다. 가출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곳에 살고 있었고 한 남자가 돈을 받고 윤정을 누군가에 팔아 넘겼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분개하며 윤정을 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합니다.

 

납치범에 대한 정보아 그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까지 찾아가지만 윤정을 찾지못하고 충겨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그 납치범들은 여자들을 가둬놓고 난자를 적출하여 불임인 부자사람들에게 유전자가 좋은 사람의 난자라고 속여 파는 불법적인 행위를 했던 것입니다. 기준과 희열은 그들을 무찌르기 위해 쳐들어가지만 사람수에 밀려 잡히게 되고 겨우 탈출해 파출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파출소에서 언쟁을 벌이다 테이져건에 맞아 정신을 잃게 되기 까지 합니다.

양교수(성동일)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되고, 같이 여성들이 있던 장소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도망을 쳐버린 상황이고 양교수는 이 모든 것을 광수대에 수사를 맡기라고 합니다.

 

학교로 돌오왔지만 피해자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선배 주희(박하선)에게 도움요청을 하고 퇴학을 무릎쓰고 수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둘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밤에는 체력을 키워 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어느 한 유명한 병원에서 주도로 벌인 일들입니다. 병원에서는 난임병원전문으로 부자들에게 비싼값을 받고 이 난자들을 팔고 있던 것입니다.

기준과 희열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힘을합쳐 현장을 적발하고 조선적들과 육탄전을 벌이기까지 합니다. 결국 병실까지 올라 이 모든 사건의 핵심인물을 잡고 사건을 바로잡게 됩니다.

 

마지막, 그들은 테이저건 외부반입과 무단 이탈등을 문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게 됩니다. 퇴학을 당해도 후회가 없냐는 양 교수의 물음에 해야할일을 해야했다고 말을하며 감동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들은 양 교수의 도움으로 1년 유급, 사회봉사 500시간의 징계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영광을 뒤로한채 밝은 웃음을 찾은 윤정을 다시 만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2. 감상포인트에 대하여

영화 청년경찰은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는 인신매매의 모습을 조금 더 각색하여 영화로 구성을 했습니다. 범죄에 대한 메시지가 코믹하고 액션적으로 그려내서 그런지 더욱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두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호흡도 너무 잘맞고 좋아서 영화의 재미가 한층 더 배가 됩니다. 어리숙하지만 정의를 위해 맞서싸우고 학생과 경찰의 간극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분의 연기가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범죄영화이지만 조금 더 코믹하게 느끼고 싶은 영화를 보고 싶으시면 영화 청년경찰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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