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션스11 유쾌한 영화 줄거리
오션스 시리즈의 첫 영화이자 초호화 대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지금보면 더욱더 볼거리가 많은 영화 입니다.
조지클루니, 브래드피트, 앤디 가르시아, 맷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2002년도 개봉영화 입니다. 그들의 리즈시절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있습니다.
사기혐의로 감옥에 있다가 가석방된 대니얼 오션(조지클루니)은 나오면서 카지노를 털 계획으로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대니오션은 카지노의 주인인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의 애인이 오션의 전 아내 테스(줄리아로버츠) 였기 때문에 라스베가스 카지노를 털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아내를 되찾고 싶었습니다.
카드의 달인 러스티(브래드 피트), 천재 소매치기(맷 데이먼), 폭파 전문가 배셔(돈 치들), 중국인 곡예사 옌, 베테랑 사기꾼(칼 라이너)등 총 10명으로 모아 자신까지 11명이서 라스베가스를 전문적으로 소탕할 작전을 펼칩니다. 그렇게 오션스11이 형성이 됩니다.
그 11명은 현금이 제일 많이 모이는 복싱 경기 때 카지노의 돈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금고를 털기로 계획합니다. 그 금고는 지하 60m에 위치해 있는데 문마다 암호가 하루에 두번씩 바뀝니다. 또한 지문감식 음성 인식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무장경비들이 그 앞을 24시간 지키고 있습니다. 보안이 엄청난 금고이기에 오션스11 멤버들은 쉽지않은 도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은 돈 많은 무기상으로 위장을 한 뒤 중요한 물건을 금고상에 보관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하지만 그 물건의 정체는 바로 폭탄이었습니다. 옌은 몰래 물건과 같이 숨은 뒤 금고에 들어가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폭탄을 금고 문에 설치를 합니다. 라이너스는 카지노 단속반 소속인원으로 위장을 한채 ID 카드를 훔쳐내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라이너스와 대니는 금고의 문을 폭파시키게 됩니다. 이때 옌의 기술과 곡예에 감탄을 하게 되는 극중 장면이 연출이 됩니다. 실제로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도 많이들 신기하고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관객들또한 이부분에서 넋놓고 보게 만드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 모든 사건을 인지한 테리는 당장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CCTV를 통해 장면을 확인한 뒤 경찰과 확인을 하지만 이미 모든 돈은 없어진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사실 테리가 본 CCTV장면은 오션스11의 인원들이 가짜 세트장에서 찍은 화면이었습니다. 눈뜨고 코베이듯 오션스11에게 당한 테리입니다.
오션은 테리를 만난 뒤 돈을 찾아줄테니 테스를 자신에게 줄 수 있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테리는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하며 돈을 다시 찾을 생각에만 온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장면을 본 테스는 그 이후 바로 테리를 떠나게 됩니다. 통쾌한 한방을 날린 오션입니다. 한편, 오션은 가석방 법규 위반으로 인해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몇달 뒤 오션이 다시 출소하게 되고 출소하는 곳에 러스티와 테스가 마중을 나오게 됩니다. 그때 베네딕트의 수하들이 그들을 미행하게 되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2. 영화의 감상 포인트
우리의 추억속 배우들이 나와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옛 기억에 사로잡히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범죄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내용이지만 폭력성도 별로 없어 보기에 유쾌하기까지한 영화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즐기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극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에 반전을 서로 거듭하며 극의 재미를 선사하고 절도의 방법이 기발하여 흥미롭습니다. 도둑들의 완벽한 전문성으로 인해 너무도 쉽게 라스베가스 금고를 터는 장면은 어쩌면 통쾌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 오션스11의 영화성공을 계기로 오션스12, 오션스13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들도 흥미롭게 보기 좋은 영화들입니다. 하지만 이후 작품은 제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함께 나온 배우 중 한명이 사망을 하여 나머지 모두가 추가 제작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이해가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맥주한잔에 즐겁게 영화를 즐기기에 너무도 좋은 영화 오션스11을 감사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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