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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마철 종료로 알아본 습기관리 꿀팁

by 공교(스타가 되고 싶은 곰돌이 푸)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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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시작되면 집안 구석구석 습기가 너무 많아서
기분도 꿉꿉하고 몸도 꿉꿉해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장마철기간 빨래가 제대로 말려지지 않으면
그 냄새가 오래가고 지독해 많은 고충을 겪고 있어요...ㅠ
 
특히 곰팡이가 기승을 부려 아이들이 있는 집은 위생에도
큰 걱정거리가 될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장마철에 조금만 습기관리를 해도 위생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기때문에
몇가지 알아볼까합니다.
 

1. 우산 관리

비를 온전히 맞는 우산은 정말 관리를 잘해줘야 되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면 곰팡이균의 원이 되기 마련입니다.
 
우산을 쓰고 온 날은 꼭 펼쳐서깨끗하게 말려야 하고요
그래야 냄새도 사라지고 균의 번식도 줄어든답니다.
 
녹슨 우산은 안쓰는 치약과 칫솔을 이용하여 문질러 주시고 물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지워지니 참고해보세요 ㅎㅎ
 

2. 신발과 신발장

신발은 특히 신발장에 넣어두면 더많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비오는날 밖에서 젖은 신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그대로 보간을 하면 세균번식은 물론이거니와 발냄새와 무좀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신발을 말릴때는 드라이기로 살살 말려주면 좋고요
너무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 쐴 경우 신발에 변형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옷과 옷장

비오는날 옷에 냄새가 나는 것만큼 기분이 불쾌한 경우가 없는데요.
빨래를 한 뒤에는 꼭 건조기를 틀어 습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게 마짝 말리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더라도
비온 뒤 습한곳에서 말리게 된다면 그 냄새는 나기 마련이거든요.
 
옷장에는 물먹는 하마와 더불어서 "실리카겐"을 옷에 넣어두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된답니다...!
 
아 그리고 세탁 시 세제는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건조기가 없다면
꼭 에어컨을 틀어놓으셔야 됩니다><



 

4. 화장실

화장실은 일년내낸 습한 곳인데요
장마철에는 특히 습기관리를 제대로 안하면
집안으로 바퀴벌레와 각종 벌레들이 돌아다닐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ㅠ
 
배수구 통로에 물을 머금은 비닐봉지를 묶어서 살짝 올려놓으면
벌레들이 올라오는데 걸림돌을 만들 수 있고요
다시백에 굵은 소금을 채워서 걸어놓으시거나
물먹는 하마 등 제습관련 물건들을 비치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주기적으로 화장실 청소를 통해
곰팡이와 세균제거를 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요><
 

5. 주방

우리의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을 담는 곳이기 때문에
주방 식기류 관리는 정말 또 중요한데요...!
 
식기류 열탕소독을 주기적으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고무나 열에 녹기쉬는 제품들이 있는 식기류는 금물이고
유리나 사기로된 그릇을 주기적 열탕소독을 시켜줘야 합니다.
끓는물에 최소 2분이상 담가놓으면 됩니다...!
 

6. 침구류

침구류는 습기 관리를 하지않으면 그 침구류를 들췄을때
각종 벌레들이 서식하기 가장 좋은 위치라 주의를 하셔야 해요!
 
일단 습기가 차는 경우에 건조기를 틀어 방문을 닫아 완전히 바짝 말린다는 느낌으로
제습을 시켜줍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까운 대형 세탁실로 이불을 빨아주고
이불을 빤뒤에는 건조기를 통해 바짝 말려줘야 합니다.
 
세탁실에 들이는 돈이 좀 아깝긴 하겠지만...
습기관리를 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드는 돈이
더 들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투자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밖에도 다양하게 집 전체의 습기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에요!
 
위생을 신경쓰기 위한 장마철 습기관리
지금 당장부터 실천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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