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송파에 위치한 책박물관인
북키움을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요:)
아이들이 가기에도 좋고 외부에는 어른들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공간이더라고요!
위치는 송파역에서 도보로 12분 거리라
아이 데리고 가기에도 너무 딱 좋은 거리입니다 ㅎㅎ
(헬리오시티 후문)
들어가자마자 직진으로 쭈~~욱 가시면
북키움이라는 입구가 보이실 거에요!!
운영시간 : 10:00 ~ 18:00
1회 : 10:00~11:50
2회 : 13:00~14:50
3회 : 15:00~16:50
(각 회당 정원 70명 제한)
관람료 : 무료
보호자 동반 필수
취학 전 어린이만 입장 가능
송파 책 박물관은 예약이 필수인데요!!
(주말예약이 정말 어려워요 ㅎㅎ)
https://www.bookmuseum.go.kr/watch/watch_info.do
여기 들어가셔서!
북키움개인관람 > 일정선택 > 조회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날짜 확인
1/2/3회의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굉장히 쉽지만,
빠르게 클릭을 해야돼요 ㅎㅎ
정말 가고 싶으신 분들은
집에서 노트북 대신 데스크탑 두대를 두고
아빠, 엄마가 같이 진행하시면 확률이 더 높아진답니다 ㅎㅎ
https://bjpleaders.co.kr/otmQoty6
송파 책 박물관은 2주단위로 신청이 가능하고요!!
여러가지 테마의 컨셉으로 한 동화마을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놀이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백설공주와 브레멘의 음악가들 그리고 양탄자 구간을 정말 좋아했어요...!
미리 가기전에
백설공주 얘기를 어마어마하게 하면서
책도 읽어주고 가니
더욱더 신나하더라고요~!!
헨젤과 그레텔 구간에서는
직접 솥단지에 음식을 넣어 보글보글 끓는
마녀를 따라할 수 있어서
헤어나어질 못하더라고요 ㅎㅎ
1시간 50분동안 부모님이 계속 놀아줘야하니
우리나라 육아파파, 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입구에 있는 팜플렛을 가지고 들어가면
곳곳마다 있는
도장찍기를 할 수 있어서
이것또한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라
참고하세요:)
PS. 잭과 콩나무 공간은 안으로 더 들어가면 위치해요.
이곳은 100센티 미만 아이는 입장이 안되니
유의해 주세요 ㅎㅎ
우선 주차비는 지원이 안됩니다...ㅠ
최초 30분 무료
초과 5분당 150원 부과
카드결제만 가능
주차비가 비싼 편은 아니라
크게 부담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를 아끼시려면
주차장을 들어가기전
근처 펜션단지에
세워두셔도 됩니다^^
주말에는 주차단속이 없어서 저는 거기에 대고
무료로 이용을 했어요 ㅎㅎ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주말에 송파 책박물관 한번 다녀와 보세요...!
두시간 가까이 많은 것들을
아이들에게 노출시켜줄 수 있고
어른들도
책에 대한 다시 들끓는 욕망을
느끼실 수가 있을 거에요 ㅎㅎ
저는 여기 다녀와서
매일 저녁마다 책을 읽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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